신라면은 2021년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질렀다.
일찌감치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린 농심의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9월 기준 전체 매출의 68%나 된다.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증가도 여기에 속도를 더했다.특히 해외 판매액이 7100억 원(58.4년 전인 2019년 4억6700만 달러보다 104% 증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세계 라면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433억 달러로 추정됐다.유튜버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에 열광한 전 세계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국의 매운 라면은 ‘도전의 아이콘이 됐다.
500억 달러 규모 세계 라면 시장 노린다 라면이 해외에선 펄펄 날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성장이 정체돼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의 전망이 밝다.기존에도 한국 라면 등이 판매되고 있었지만 편의점 PB가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몽골에 특화 매장 개점… 이마트24가 선보인 ‘라면스테이션말레이시아 매장 41곳으로 확대… PB 라면도 덩달아 수출 ‘날개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 현지 41개 매장에 한강 둔치 라면에서 모티프를 얻은 ‘라면 스테이션을 설치했다.스웨덴 등에 수출하고 있다.
라면 조리기 5대와 라면 전용 공간 등이 배치됐다.돈키호테는 국내 일본 여행객이 많이 찾는 것은 물론이고 현지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잡화 매장으로 꼽힌다.